초등학교 4학년 정도되면 아래 수준 정도의 학습을 소화할 걸로 예상하고 있었습니다. 가정마다 다 기준이 틀리고, 동네마다 다르겠지만 제 주변에는 이 정도는 (아니 그 이상을) 기대하는 것 같아요 - 하루에 1시간씩 책 읽기 - 독서 논술학원을 다니며 약간 어려운 책들도 읽어보고 글쓰기 기초도 배워본다 - 수학 현행이라도 꼼꼼히 심화까지 하기 (디딤돌, 최상위, 1031, 연산 같은 수학 문제집 좀 풀어보자) - 사회/과학은 체험학습/여행/실험/독서 등을 통해 즐겁게 익혀보기 - 한국사 가볍게 한번 훝어보기 - 영어 및 음/미/체는 하던 것 계속 하기 (꾸준히가 최고다) 위의 나열보고 놀라시는 학부모는 아마 없을 것 같아요. 아마 학부모가 아닌 분들은 어떻게 느끼실지 모르겠지만 ㅎㅎㅎ 이 정도는 그냥 인생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