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리 10살 아기는 아직도 재워줘야 된다. 텐 이어즈 올드 베이비~ ! 아침까지만 해도 혼자 자기로 했는데 잘 때가 되니 마음이 바뀌셨다 그래도 귀여워서 또 같이 누워 보는게 엄마 마음 자기 전에는 항상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달라고 해서 이야기할때도 있지만 오늘은 토크할 아이템이 다 떨어졌다~ 요럴땐 책을 한권 똭 읽어주면 금세 잠든다 오늘은 강남 싸장님~ 책으로 읽어보았다 꿀잼 이제 금세 잠든다......잠든다.....고 믿었었는데 책이 잼있으면 안먹힌다는 사실~ 뚜둔 자라고 자라고 화내지 않고 함께 노래를 불러봅니다. 범 내려온다 가사를 범 대신 잠으로 바꿔보세요 ~ 아이가 재미있어 깔깔 웃네요 잠 내려온다~ 잠이 내려온다~ 자라라라라라라라라라잠 자라라라라라라라라라잠 ~~ youtu.be/SmTRaSg..